-> 건강일반
암 수술 후 면역관리 양한방통합치료 도움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0년 05월 26일 16:10분2,160 읽음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질병인 암은 실제로 국내 사망요인 1순위로 집계된 바 있다. 한국 평균 수명인 남성 76세, 여성 83세로 따져볼 때 남자는 3명 중 1명, 여성은 4명 중 1명이 암에 걸리는 것이다. 암 환자 그리고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들의 행복까지 무너뜨리기 쉬워 암 병원 선택에 앞서 더욱 신중해야 한다.

수술과 항암치료 등 힘든 투병생활 가운데 보호자와 암 환자 모두의 삶에서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암 요양병원의 경우 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조건들을 갖추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쾌적한 생활환경과 식단관리, 면역력 증진 치료 프로그램 등은 물론 서울 등 보호자들의 방문이 편리한 도심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면 가족과 환자의 삶에서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암 중점진료 한방병원의 경우, 요양병원과 자주 비교가 되는데, 가장 큰 차이는 단순 요양을 목적으로 하는 요양병원과 달리, 치료적 관점에 무게가 더 있는 것이 한방병원의 차이이다. 양·한방 통합치료가 가능한 암 한방병원의 경우는 암 환자의 면역력 관리와 표준치료로 발생되는 후유증 관리에 있어서 강점을 가진다.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한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과정에서 골수세포의 파괴로 면역기능이 저하되기 쉽고, 면역기능의 저하는 암치료에 있어 중요한 과제가 된다. 뿐만 아니라, 수술, 항암 이후 발생되는 구토, 빈혈, 두통 등 항암치료 부작용을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암환자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김대경 메디람한방병원 원장은 “양·한방 통합 암 치료는 항암치료 부작용과 면역력 저하를 동시에 케어하여 수술 후 빠른 회복에 기여한다”며 “항암치료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암 환자들이 재발과 합병증 방지를 위해서라도 면역력 증진이 중요하며, 병원 입원시에 얼마나 전문적인 환자 관리 능력을 갖췄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면역증강제, 고주파온열치료, 페인 스크램블 등의 양방치료는 물론 종양미세환경의 변화를 돕는 한약제제의 사용과, 면역약침, 면역기능 향상을 돕는 메디람 면역단, 후유증 치료제제 등 “한방 면역치료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투병기간동안 보다 편하게 보낼 수 있고, 향후 전이재발을 방지한다”라고 구자일 메디람한방병원 원장이 설명하며 “이러한 회복과정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줄 쾌적한 생활환경 또한 병원을 선택함에 있에서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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