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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떴다! 내고향닥터’ 주치의로 출연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0년 05월 19일 18:48분1,119 읽음
오늘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연세사랑병원의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떴다, 내고향 닥터’ 주치의로 출연했다. ‘떴다. 내고향 닥터’는 몸이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농촌 산촌 어촌 등 의료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사연을 받아 직접 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이다.

의료혜택이 닿지 않는 전라북도 임실의 시골마을에서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파를 탔다.
고용곤 병원장은 “오르막이 많은 동네일수록 허리와 무릎 아프신 분들이 많다. 보시면 우리 어머니 걸음걸이가 무릎이 굳어있고 고관절이 굳어있다. 전형적인 협착증 환자분들이 그렇다.”며, “통증과 저린 증상이 심하면 이걸 보조하기 위해서 이렇게 무릎과 고관절이 굳는다.”고 어르신의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고용곤 병원장은 “산골 오지뿐 아니라 농어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생계를 위해 오랜 시간 일을 하시기 때문에 허리는 물론 무릎과 어깨쪽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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