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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람한방병원, 호전 케이스 스터디 진행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0년 05월 19일 17:15분1,439 읽음
맞춤형 치료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추구하는 소람한방병원(병원장 성신)이 원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확대하고 필수 이수과정으로 시스템화해 한방병원 전문성 강화교육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소람한방병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의료진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암종별 호전케이스 스터디를 비롯해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는 업무별 전문교육과 병동업무 역량강화 교육이 펼쳐진다. 또한 6개 팀별로 환자 맞춤치료 및 치료계획 수립을 위한 팀별 집담회가 열리고, 수시로 환자관리법, CS 마인드교육 등이 진행된다.

올 1월부터 교육 의무화를 통해 매 교육마다 50~100명의 소람한방병원 의료진들이 참석하고 있다. 각자 보유하고 있는 논문, 사례집, 문헌자료는 물론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호전사례 등을 함께 공유한다. 우수한 호전사례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집담회를 통해 주의 환자 사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이렇게 케이스 스터디에서 도출된 증상별 치료법은 주치의를 통해 환자 치료프로그램에 적용된다.

성신 소람한방병원장은 “2020년 핵심 아젠다로 ‘연구 중심병원 시스템 구축’으로 잡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병원은 단순 치료공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이어 “첨단기술과 장비 도입은 물론 철저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의료진의 전문성이 끊임없이 강조되고 있기에 소람한방병원의 모든 의료진은 전문교육 이수와 연구, 스터디를 의무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람한방병원은 △전이재발 방지팀 △항암 및 방사선 맞춤계획팀 △통합면역 암치료팀 △수술케어 및 심리상담팀 △항암부작용 대응팀 △여성암 재활팀 등 6개의 팀을 운영 중이며 환자 증상에 맞는 맞춤 치료를 위한 1:8 메디컬 팀 시스템으로 환자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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