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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유방암 환자 피부케어 돕는 ‘엘가닉 캔크림’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0년 03월 17일 16:14분1,883 읽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으로 진료 받는 이들의 수는 2015년 14만여명, 2017년 16만 6,548명, 2019년 19만 6,055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신규환자도 연간 2만명을 웃돈다. 또한 유방암 환자가 서구국가들에서는 폐경 후 많이 발생하지만 한국에서는 환자의 50%가량이 폐경 전에 발생한다.

여성유방암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치유와 회복이며,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등 각종 치료들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피부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항암 방사선치료 중 각종 피부 부작용으로 피부발진, 건조에 의한 가려움, 멜라닌 색소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부작용은 면역력 저하와 함께 심해져 피부괴사와 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심적 고통을 야기해 치료의지를 저하시킬 수도 있으므로 암환자의 피부관리는 통합케어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성유방암 환자의 피부관리를 돕는 암환자 용 보습제 ‘엘가닉 캔크림’이 환우 및 환우 가족, 환우의 가까운 지인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엘가닉 캔크림’은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버섯인 잎새버섯과 해조류가 보유한 핵심물질인 후코이단을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고보습제다.

여성에게 좋은 버섯이라고 해서 여성버섯으로도 불린 잎새버섯은 일찍부터 그 희소성으로 숲의 보석이라고도 불렸다.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잎새버섯은 보습성분인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아 최근 화장품 원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바다의 영양덩어리 후코이단은 보습력, 안전성, 재생력 등을 인정받아 고급화장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피부 미용 관련 잠재력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천여 편 이상의 논문 발표와 메스컴 보도, 정부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후코이단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엘가닉 캔크림을 판매하는 후코이단 스킨케어 전문회사 엘가닉 관계자는 “보다 환우의 건강과 안전에 초점을 맞춘 엘가닉 캔크림은 오랫동안 환우들의 피부케어를 돕는 암환자 보습제로 알려져 왔고, 암환자 선물로서 이 제품을 구입하는 이들도 많다. 환우의 치료와 더불어 피부케어의 중요성도 나날이 강조되는 이때, 환우들이 이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해 피부관리에 보다 도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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