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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아이안과 박진형 원장, 안구건조증 항염증제재 효능 비교 결과 SCI 논문 게재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0년 01월 20일 10:01분1,449 읽음
국내에서 안구건조증에 관한 각종 약물 요법 및 마이봄샘기능장애 관련 시술 처치에 관한 가장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온 미소EYE안과 박진형 원장은 전안부 (안구건조증, 각결막질환, 백내장 질환을 다루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지는 SCI 학술지인 Cornea (각막)지 2019년 12월호에 또다시 새로운 논문을 게재하였다.

본 연구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잘 알려진 싸이클로스포린 제재들 간의 효능을 검증 비교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안구건조증의 염증 부분을 억제하는 싸이클로스포린 제재는 2002년 처음 출시된 allergan 사의 Restasis라는 약제를 필두로 다양한 국내 제약사의 복제 약이 출시 및 판매되고 있으며 2015년 유럽에서 개발되어 cationic emulsion (양전하성 에멀션)을 약물전달체계로 하는 싸이클로스포린 제재(Ikervis, Santen Pharma)가 2018년 국내에 소개되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이중 어떤 싸이클로스포린 제재가 더 적절한 항염증효과를 보이는 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었으나, 미소EYE안과 박진형 원장과 미소EYE안과 부속 의생명연구소에서 게재한 이번 논문에 따르면 신약 제재는 기존의 약제에 비해 동일한 농도에서도 더욱 강한 항염증 작용, 항산화 작용, 세포활성화 작용을 보여 기존의 싸이클로스포린 제재보다 더욱 효과적인 항염증제재임을 밝혀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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