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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세포 이용한 면역세포치료, 암 이겨낼 신개념 치료로 관심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9년 06월 14일 16:19분1,760 읽음
의학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암은 여전히 무서운 질병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에 국내에서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인구 10만명당 153.9명으로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이중에서도 40대와 50대가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고 한다.

암이란 면역체계의 저하로 인해 암세포가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말한다. 정상적인 사람의 몸에는 하루에 약 800~ 4,000개의 암세포가 생성된다. 하지만 평소 우리 몸에서 활동하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여 제거해준다.

그러나 우리 몸에서 만약 이러한 면역세포들이 활성화되지 못하면 그만큼 암세포가 증식되게 된다. 그리고 이 암세포가 암으로 발전하게 된다.

백혈구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세포는 NK세포이다. 이 세포는 독자적으로 암세포를 판단하며 퍼포린이라는 공격인자를 발사하여 암세포에 구멍을 낸 다음, 그랜자임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를 주입해서 소멸시킨다. 또한 이뿐만 아니라 케모카인과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을 분비하여 면역세포의 증식을 유도하여 면역체계를 바로잡는다.

최근에는 기존 항암치료 대신 이러한 NK면역세포를 활용한 면역세포치료효과가 각광을 받는다. 이 치료는 nk면역세포를 채취하여 암세포에 대한 공격력과 활성도를 강화시키고 다시 재투여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기존 항암치료가 정상적인 세포와 암세포 모두를 공격하여 큰 부작용을 일으키는 반면, 면역세포치료는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적으며 치료효과는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도 이러한 면역세포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이다.

하지만 NK면역세포치료는 고도화된 전문 의료기술인 만큼, 이러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검증된 실력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찾는 것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닥터허브는 암 치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일본병원 치료와 1:1 맞춤형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준호 원장을 소개하고 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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