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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방사선치료 부작용 및 암환자 외모관리의 중요성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9년 05월 23일 18:07분3,708 읽음
암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화학요법을 활용한 치료가 항암치료다. 모든 약에는 효과가 있으면 그에 반하는 부작용도 있듯이 사람에 따라서 항암제를 맞았을 때 발생하는 부작용도 천차만별이다. 같은 약이지만 누구는 탈모가 생기기도 하고 누구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암 투병 시 미리 항암제의 부작용에 어떤 것이 있는지 세밀하게 살펴보고 준비한다면 항암부작용으로 고생하더라도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기에 조금은 더 수월하게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보통 항암제 투여 후 약 2주가 지나면 서서히 탈모가 진행된다. 모든 항암제가 탈모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보통 항암치료를 하면 탈모가 발생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특히 여성이라면 갑자기 외모에 변화가 생기므로 이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 가발을 임시로 착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 중 하나인데 머리털의 주된 성분은 단백질이므로 항암치료 동안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항암치료 중에는 오심도 구토가 발생한다. 이 시기에는 입맛이 없고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기 어렵게 되므로 체력이 떨어지고 체중이 줄어들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항암치료 중 항암제 처방과 함께 오심과 구토를 억제해 주는 약을 먹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력이므로 운동, 영양가 있는 음식 섭취 등을 통해 체력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사선치료는 고에너지 방사능을 조사하여 신체 내부의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법이다. 방사선치료는 암세포를 집중적으로 파괴하고 더 이상 암세포가 증식되는 것을 막아주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역시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데 방사선이 종양세포만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정상세포까지도 공격하게 된다. 특히 치료 부위의 건강한 피부 세포를 손상시키므로 피부 및 손톱 변색, 피부 건조 가려움, 여드름양 발진, 부종, 탈모 등 여러 피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시간이 갈수록 나빠지는 외모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는 암환자들이 많은데 특히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단순 피부나 헤어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삶의 질 저하, 치료 의지 상실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환자들은 치료와 더불어 피부 및 헤어관리에도 높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암환자에게 알맞은 샴푸로 두피와 모발을 잘 관리해주는 것이 하나의 좋은 방법인데 시중에는 한 후코이단 스킨케어 전문회사에서 암환자에게 알맞은 ‘후코이단 버블샴푸’를 판매중이다.

제품 사용 시 버블을 만들어내는 고급 펌핑 용기를 사용해 한곳에 뭉치지 않고 골고루 바를 수 있으며 버블이 되는 데는 실제 아주 적은 양만 필요하듯이 버블로 나오기 때문에 보다 더 제품을 절약해서 사용가능하다. 또한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알려진 만큼 암환자 가족 및 주변 지인들이 병문안선물로 알아보는 경우가 있을 뿐 아니라 일반인들 중에도 ‘후코이단 버블샴푸’를 찾는 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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