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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요양병원, 만성신부전증 집중 케어 실시
임정예 기자 입력 2019년 01월 31일 10:07분2,896 읽음
국민 100명중 6명이 고통 받고 있는 만성신부전증. 특히 고령인 80세 이상 환자의 증가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초기 증상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운 질병이기도 한 만성신부전증은 특히 남성이 2배 가까이 많은데. 이는 술과 담배를 더 많이 접하는 환경이 남성이 더 많기 때문이다.

때문에 체중조과 혈압, 당뇨, 콜레스트롤 등을 꾸준히 체크하면서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애야 하며 식이요법은 필수다.

신장은 몸속의 남은 물과 찌꺼기를 소변으로 분비시킨다. 항상성의 균형을 맞추는 핵심은 바로 소변을 통한 배설이다. 적절한 배설이 이뤄지지 않아 신체의 균형을 깨트리는 것이 만성신부전증이고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혈액투석이다.

제중요양병원은 만성신부전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해 사람의 신장과 가장 가까운 구조의 투석막과 BPA free 친환경 소재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비브라운사의 투석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더불어 환자가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투석 받을 수 있도록 20여대의 투석기와 의료용 침대를 갖추고 정기적 투석기기 정수시설 수질검사와 감염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근 종합병원과 진료협력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투석 중 응급환자 발생시 인근 대학병원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증하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제중요양병원 관계자는 “만성신부전증으로 장기간 고생하는 환자분을 위해 안정성이 입증된 첨단 투석장비와 시스템을 적용했다”면서, “신장내과 전문의와 투석 전담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투석환경을 제공하고, 위급상황에 대비한 시스템도 완벽하게 갖추었다”라며 “환자분에게 불편한 요소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 세밀한 부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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