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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신비의 영양소로 주목 받는 후코이단, 효과는?
임정예 기자 입력 2018년 12월 11일 12:25분1,395 읽음
바쁜 현대인들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필수 영양소를 꾸준하게 섭취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특히 매스컴을 통해 비타민 및 미네랄 등의 해조류 영양소가 부족하면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겨 각종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해조 영양소에 대한 관심이 연일 화제다.

예로부터 장수국가 일본에서는 모즈쿠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건강식품으로 오랫동안 섭취해왔다.

최근 들어 서구를 중심으로 일본의 장수비결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면서 해조류가 지목되고 있다. 그 중 ‘후코이단’이 기능성 대체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체식품 전문기업 고려인삼공사가 후코이단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자 한다.

■ 후코이단이란

후코이단이란 미역 포자엽, 다시마와 같은 갈조류에 함유된 끈적끈적한 점성 성분의 점질다당체로 식이섬유의 일종이다. 후코이단은 풍부한 식이섬유는 물론 각종 비타민 및 미네랄 등의 천연 영양소를 함유해 ‘바다의 영양덩어리’로 불린다. 또 탁월한 생리활성 물질로 알려져 우리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다양한 생리활성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 후코이단의 작용기전

후코이단이 유명해진 것은 일본 의학학회에서 놀라운 논문이 발표되면서부터다. 발표 논문에 따르면 후코이단이 돌연변이 세포에 작용해 정상세포로 동일하게 바꿔놓거나 비정상 돌연변이 세포를 스스로 사멸하게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을 담은 논문이 발표된 후 세계적으로 집중 조명되면서 세계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 병원 등이 그 기전을 연구 확인했으며 현재는 관련 논문만 2,000여 편이 넘는다.

■ 후코이단 선택 및 섭취방법

후코이단은 갈조류에 0.3~0.5% 정도 미량 함유되어 있어, 미역 및 다시마 등을 직접 섭취하는 것보다 ‘후코이단 추출분말’을 섭취하는 것이 음용이 용이하고 효과도 좋다. 다만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부 후코이단의 경우 원료출처가 불분명하고 불순물 및 부형제가 섞여있는 것도 있어 원료 원산지와 제품의 안전성 등을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후코이단은 건강상태 및 음용목적에 따라 섭취량과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대체식품 전문기업 고려인삼공사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 후코이단 샘플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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