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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암센터 핑크리본 캠페인 개최
임정예 기자 입력 2018년 10월 31일 22:12분1,597 읽음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울산지역암센터(소장 전상현)는 25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강당에서 ‘2018년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을 개최했다.

울산지역암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유방암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유방암 환자뿐 아니라 유방암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에게 조기 검진 의식향상과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대학교병원 유방센터 고병균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암의 특징 및 치료, 치료 후 건가관리, 갱년기 호르몬 대체요법과 유방암과의 관계, 식생활 등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지역 유방암 전문의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의는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김진성 교수가 울산대학교병원 20년간의 유방암 치료의 발자취와 성과를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유방암 치료 후 건강관리(울산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천재경 교수) ▲유방암과 갱년기 호르몬 대체요법(맘스여성병원 윤정섭 원장) ▲유방암 환자의 식이요법(제니스여성의원 박수빈 원장) ▲맘모톰 꼭 해야 하나(나비샘연합의원 태순영 원장)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울산대학교병원 유방센터 고병균 소장은 “최근 20~30대부터 크게 늘고 있는 유방암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울산대학교병원은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치료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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