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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글루칸 1.3 1.6 함유 잎새버섯, 효율적으로 섭취하려면?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18년 09월 03일 19:28분2,432 읽음
세종실록에도 버섯이 식약용으로 쓰인다고 기록되어 있듯이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버섯을 약으로 특히 항암식품으로 널리 활용해왔다. 그 중 잎새버섯은 은행나뭇잎처럼 생긴 갓들이 여러 겹 겹쳐져 자실체 다발을 이루고 색은 흑색, 흑갈색, 회갈색, 백색을 보이는 버섯이다.

일본어 이름은 마이타케, 즉 ‘춤추는 버섯’이란 뜻이다. 봉건시대 버섯 채집꾼들이 이 멋진 버섯을 발견했을 때 매우 기뻐 춤을 췄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식용 담자균류의 일종으로 30여 가지의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송이버섯과 더불어 고급버섯으로 취급되고 있다. 영양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베타글루칸 1.3과 1.6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균성과 면역체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콜레스테롤 감소, 혈당강하, 혈압조절, 체지방 감소 등 여러 잎새버섯 효능이 방송과 언론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귀한 진품 버섯으로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버섯 중 하나다.

잎새버섯은 재배 자체가 매우 까다롭고 어려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때도 있었지만 수년간의 실패와 연구 끝에 국내에서도 생산에 성공해 판매중이다.

생버섯을 요리해 먹는 방법, 건조 잎새버섯을 차로 우려서 섭취하는 방법 등 잎새버섯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럿 있다. 그러나 이왕이면 똑같은 잎새버섯을 섭취하더라도 보다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러 섭취방법들 중 잘 ‘정제된 잎새버섯 추출물’을 먹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데 시중에는 그에 걸맞는 ‘4차 정제 잎새버섯 추출물’ 이 인기이므로 한번 알아보는 것도 좋다.

여름이 막바지에 이른 이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있다. 이제는 환절기에 대비한 건강관리에 보다 유념할 때이다. 건강식품 잎새버섯을 잘 섭취해 환절기 건강을 미리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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