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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암환자의 편안한 항암치료 위한 전문주사실 운영
임정예 기자 입력 2018년 07월 31일 21:40분1,386 읽음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암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7월부터 항암주사실 별도 개소 운영하고 있다.

항암주사실은 장시간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병동에 입원하지 않고,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이다.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들은 담당 주치의와 상의 후에 항암 치료기간 동안 통원 치료하는 방법으로 항암주사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입원환자의 항암주사는 물론 수혈, 항암 관련 시술 및 검사도 이뤄진다.

숙련된 간호사들이 상주하며 환자들이 항암치료로 인한 불편이나 부작용 없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항암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항암주사실 별도 개설로 기존 주사실 내 정체를 해소 할 수 있어, 정확한 시기에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관 로비에 위치한 항암주사실은 총 23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까지 운영된다.

기존 일반 주사실은 항암주사실과 별도 공간으로 이전하며 기존의 일반 환자들도 주사실이용 환경이 더욱 개선되어 질환 치유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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