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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 선정
장지혁 기자 입력 2018년 06월 29일 18:41분1,199 읽음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이 보건복지부가 관장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의 증가에 발맞춰 보건복지부가 임신부터 출산, 중증질환 신생아의 치료까지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서 고려대 안산병원은 인력과 시설, 지역 내 연계사업 등 전반적인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기 남부 권역에서 유일하게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미 고려대 안산병원은 지역 내 유일하게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병의원과 간담회 및 교육을 통해 산모 및 신생아의 관리와 이송체계 구축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종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대안산병원은 이번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시설 및 인력을 확충하고, 예비 부부를 위한 건강교육, 권역 내 의료기관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최병민 병원장은 소감을 통해 “그간 고려대 안산병원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집중치료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경기 서남부 지역의 건강과 출산을 책임져왔다.” 며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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