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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화장품 선택방법
고정혁 기자 입력 2018년 06월 05일 17:43분3,427 읽음
암환자들은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등으로 인해 피부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피부 건조, 손톱 변색, 가려움, 여드름 양 발진, 부종, 탈모 등 여러 피부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러한 피부 부작용이 심해지면 피부상태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삶의 질 저하, 치료의지 상실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것은 암환자의 암치료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환자들은 피부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하나의 방법으로서 암환자에게 알맞은 화장품을 선택해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암환자들은 암치료 중 향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향이 거의 없으면서 자극이 적은 암환자에게 알맞은 화장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보습이면서 피부장벽을 보호해줄 뿐 만 아니라 여러 좋은 성분들을 함유했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시중에는 이러한 조건에 걸맞는 후코이단과 잎새버섯을 주 성분으로 함유한 잎새버섯크림이 암환자들 중심으로 점점 주목받으며 알려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항암 식품으로 유명한 잎새버섯은 다당체를 함유하고 있어 우수한 보습력을 자랑하며 피부항염 및 항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보습크림의 천연성분으로도 자주 사용되며 보습 이상의 영양공급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후코이단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국내외 여러 학술자료에 따르면 후코이단의 보습력은 뛰어난 보습제 중의 하나로 알려진 히아루론산의 보습력보다도 더 높은 보습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후코이단은 높은 안전성과 뛰어난 재생력을 인정받아 이미 유럽, 일본, 우리나라에서 주목받는 건강식품이나 고가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아토피 피부 또는 헤어가 예민한 사람들 중에 유명세를 타며 매니아층도 점차 형성되고 있다.

특히 피부염환자를 대상으로 후코이단을 적용 시험한 결과 증상개선 효과가 있었으며, 알레르기 질환의 발생 원인인 IgE의 생성을 억제해 알러지 매개물질의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고 예방하는데 유용한 물질로도 알려져 있다.

환자들은 유해성분을 최대한 배제한 자극이 적은 순한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암환우들이 세안, 바디, 클렌저로 사용하기 좋을 뿐 아니라 샴푸 대용으로도 사용가능한 후코이단 수제비누도 점점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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