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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측정·저감기술 한자리에, 엔벡스2018
김진하 기자 입력 2018년 05월 31일 18:14분950 읽음
국내 최대 환경전시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2018)'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개최하는 엔벡스(ENVEX)2018에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19개국 24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1,0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4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197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엔벡스2018은 국내 환경산업기술전시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엔벡스2018은 환경산업기술 및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총 1,000여 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미세먼지 측정 및 관리, 저감 기술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공기질을 측정(모니터링)하며 정화기계 자동제어까지 가능한 시스템과, 빅데이터와 연계하여 미세먼지 예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등이 주목된다.

아울러, 함께 열리는 '2018년도 환경연구개발(R&D) 성과전시회'에서는 '환경연구개발과 함께하는 국민공감 혁신성장' 이란 주제로 국민들이 공감하는 환경 쟁점 및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21개 기관·기업의 혁신적인 환경기술개발 성과물이 전시된다.

엔벡스2018과 연계하여 국내 중소 환경기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포럼·교류회와 내수시장 개척지원을 위한 발전사 구매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이 중 '2018 아시아 환경포럼'에서는 아시아 지역 환경분야 정부·공공기관 발주처를 초청해 프로젝트 설명회 및 국내 기업과의 1대1 상담회를 진행한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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