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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교수진, ‘제3회 석탑연구상’ 수상 쾌거
임정예 기자 입력 2018년 05월 31일 17:52분1,674 읽음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의 12명의 교수진이 '제3회 석탑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4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미디어관 크림슨라운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구로병원 안과 김성우 교수,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열홍 교수, 구로병원 신경외과 김주한 교수,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백승국 교수, 구로병원 혈액종양내과 서재홍 교수, 해부학교실 선웅 교수,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 예방의학교실 안형식 교수,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경미 교수, 해부학교실 이동민 교수, 의학통계학교실 이준영 교수,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 교수 이상 12명의 고대의대 교수진이 상패를 수여 받았다.

이들은 연구의 질, 연구비 수주액, 논문 및 학술단행본의 양, N.S.C. 학술연구논문 게재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고려대 전임교원의 3%를 선정한 수상자 48명 중 12명이 의과대학 교수진으로 고대의대가 뛰어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것을 입증했다.

한편, 고려대학교는 탁월한 연구 성과로 업적을 쌓은 교원을 널리 알리고 포상해 장기적으로는 연구의욕을 향상시키고 장려하기 위해 2016년부터 석탑연구상을 제정해 수여하고 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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