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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 방사선 및 항암치료 중 피부에도 신경써야
장지혁 기자 입력 2018년 03월 13일 16:52분4,523 읽음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위암은 정기적인 검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암 발병률이 떨어지지 않고 있으며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위암의 진행 상황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며 수술, 항암, 방사선 등 여러 치료들을 통해 효과를 보기도 하지만 부작용에 시달리는 환자들도 많다.

위암 초기증상 및 말기증상, 위암 생존율, 위암 진행속도, 위암에 좋은 음식 등등에 대한 관심은 높은 편이지만 피부관리에는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환자들이 많다. 그러나 환자가 특히 유의해야 할 사항들 중 하나는 바로 피부관리다. 위암 진단 후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 경우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피부 건조, 여드름양 발진 등 여러 피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암치료에만 신경을 쓰느라 피부관리를 제대로 못해 나중에 시간이 지나 피부상태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는 사례들도 있는데 이로 인해 환자들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치료 의지를 상실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함으로 환자들은 치료와 더불어 피부관리에도 높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촉촉한 피부 유지를 위한 피부보습제를 꾸준히 바를 필요가 있으며 특히 암환자들은 항암치료 후 냄새에 민감할 수도 있으므로 향이 거의 없는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는 향이 거의 없으면서 후코이단과 잎새버섯을 주성분으로 한 잎새버섯크림이 암환자 에게 알맞은 보습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항암 식품으로 유명한 잎새버섯은 다당체를 함유하고 있어 우수한 보습력을 자랑하며 피부항염 및 항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보습크림의 천연성분으로도 자주 사용되며 보습 이상의 영양공급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국내외 여러 학술자료에 따르면 후코이단은 보습제 중의 하나로 알려진 히아루론산보다 더 높은 보습력을 지니고 있으며 뛰어난 재생력을 인정받아 이미 유럽, 일본, 우리나라에서 주목받는 건강식품이나 고가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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