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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차세대 고출력 XPS 전립선비대증 레이저 치료기 도입
김진하 기자 입력 2017년 12월 31일 20:04분2,229 읽음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팀은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더욱 빠르고 안전한 수술을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고출력 XPS 전립선비대증 레이저 치료기기를 도입했다.

현존 최신 전립선비대증 레이저 치료기기로 이전 HPS 장비에 비해 180W의 고출력으로 더욱 빠르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레이저 빔이 혈액에만 선택적으로 흡수되어 기존 수술에 비해 출혈이 적고, 작은 구경의 내시경이 가능하여 요도 손상도 적다.

또한 지혈이 강화되고 레이저빔 집중도가 향상되어 100g 이상의 큰 전립선에도 적용 가능하게 되어 많은 기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수술 시간 또한 짧기 때문에 기저질환이 많은 노인 환자에서도 긴 마취 시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김세웅 교수팀은 2009년부터 HPS 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해왔으며 레이저 수술 1,500례를 달성했다. 아시아태평양을 통틀어 최다 수술 건수이며 레이저 전립선 비대증 수술에 있어 아시아 최고 수준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 국내 최초로 최신기술인 XPS 레이저 라이브 수술을 진행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며 요도를 압박해 소변이 나오는 길이 좁아져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40대 이상 남성에서부터 발생해, 발생 확률이 점차 증가하여 80대에는 거의 모든 남성에서 나타난다.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거나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불편 등을 야기한다.

일차적으로 전립선 크기와 증상에 따른 약물 치료를 하는데, 효과가 미미하거나 급성 요폐가 자주 일어나면 수술을 계획하게 된다.
증상을 방치하면 점차 진행해 방광 기능에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비대증을 치료하더라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수 있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40대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수술 후 몸에 부담이 적어 빠른 일상생활이 가능한 차세대 고출력 XPS 레이저 수술은 기존 수술에 비해 환자 만족도가 높다.

김세웅 교수는 “XPS 레이저 수술은 기존 HPS 레이저 수술에 비해, 지혈효과가 탁월하며 수술시간이 짧아 노인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다”며, “지혈제를 복용하는 환자나, 수술 위험도가 높은 80대 이상 고령 환자도 수술을 받을 수 있어 고통 받고 있는 환자에게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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