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전문가회원accessibility 회원가입perm_identity 로그인
폐암 초기증상 치료 후 생존율 관리에 암에 좋은 음식 권장돼

이 기사는 장지혁 기자가2017년11월10일 16시02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2762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폐암은 다른 암들과 같이 병기 및 환자의 건강 상태와 치료 적응도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치료법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병기(암의 진행도를 분류하는 개념, 숫자가 클수록 더 진행된 상태)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주된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폐암 초기증상부터 말기증상까지 단계별 치료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비소세포폐암인 경우에는 비교적 서서히 진행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폐암 초기증상일 때 발견하게 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 볼 수 있다. 1, 2기와 3A기 일부에서는 근치적 절제 수술이 주로 시행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보조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수술 전이나 후에 시도하기도 한다. 3A기 일부의 경우 항암화학요법과 수술을 병용하거나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3B기라면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병행 또는 그 후 항암화학요법을 추가로 시행할 수 있다. 4기에는 항암화학요법이 주된 치료법이다.

소세포폐암은 상대적으로 빨리 자라고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암이기 때문에 항암화학요법을 치료 원칙으로 삼는다. 일반적으로 수술이 어려워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제한성 병기에는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을 병행하게 된다. 확장성 병기라면 항암화학요법을 주로 실시한다. 만약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로 암이 소실된 경우라면 재발을 방지할 목적으로 예방적 뇌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병기에 따라 시행될 수 있는 치료법을 적용한 후에는 생존율을 관리하기 위해서 암에 좋은 음식의 섭취가 전문가들로부터 권장되고 있다. 특히 암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함유했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러한 음식들 중에서 타히보는 항암과 관련하여 다수의 연구 논문들이 발표되어 있고 세계 각국에서 이와 관련한 특허도 받은 전문 소재임이 알려져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타히보란 주로 브라질 아마존 지역에서 서식하는 나무인데, 타히보 나무 내부 수피는 잉카제국 때부터 원주민들에 의해 건강관리를 돕는 민속 약재로 사용되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 과학적 연구방법으로 타히보에 대한 연구가 이뤄진 결과, 나무 내부 수피 일부로부터 추출된 성분들이 여러 생리 활성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암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성분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뤄져 있다.

타히보에 대한 연구 결과 중 하나로 Journal of Korean Association of Cancer Prevention이라는 학술지에 발표된 바 있는 'Growth Inhibition of Human Lung Carcinoma Cells by β-lapachone through Induction of Apoptosis'라는 논문을 살펴보면, 타히보 나무에서 추출한 베타-라파콘 성분이 암세포의 세포 자살을 이끄는 성분임을 알 수 있다.

베타-라파콘 성분을 폐암세포에 처리하자 세포 자살을 나타내는 세포막 수축, 염색질 응축, DNA 분절화 등의 현상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세포자살을 활성화하는 Bax의 발현 유도 및 세포 자살을 막는 Bcl-2 발현 감소와 연관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근거하여 타히보는 항암제 부작용 감소, 방사선 치료 효과 상승, 면역력 증가, 염증 완화, 혈전 생성 억제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폐암 초기증상에서 말기증상까지 치료 후 생존율 관리에 타히보의 섭취가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타히보 주요 성분들이 강한 휘발성을 나타내므로 타히보 원료 추출에는 고온이 아닌 저온에서 액상으로 추출하는 공법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이 또한 알아둘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