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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국악방송, 전통 국악보급 협력 협약
김진하 기자 입력 2017년 10월 31일 21:48분1,150 읽음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과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이 한국 전통 국악 보급과 국악을 통한 예술치유에 공동 협력키로 하고 30일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오후 3시 명지병원 C관4층 회의실에서 김형수 명지병원장과 송혜진 국방방송 사장을 비롯하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협약식에서 양측은 한국전통문화를 활용한 공동의 전략을 구축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양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 상호 활용 ▲하우스콘서트 추진 관련 방송 및 홍보 ▲국악을 통한 음악치료 및 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게 된다.

특히 이 날부터 시작되는 명지병원의 뉴힐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을 비롯한 국악을 주제로 한 하우스콘서트 개최 및 중계방송에 실질적인 공동의 협력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명지병원 뉴힐하우스콘서트는 안숙선(판소리), 황병기(가야금), 이생강(대금), 김영재(해금, 거문고) 등 한국전통음악의 국보급 인간문화재들과 강은일(해금), 허윤정(거문고), 유경화(철현금), 이용구(대금), 김영길(아쟁) 등 현재 국악계의 스타급 중견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 줄 ‘명창명인열전’으로 10월 30일 안숙선 명창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시즌1이 진행된다.

국악방송은 대한민국 전통 및 창작 국악 보급 교육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하여 2000년 2월 14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재단법인으로 국악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대한민국의 국악 전문 공영 라디오 방송국이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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