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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절제수술
작성자: 자바라 작성 일시2016년 01월 14일 19:36 분 방문자: 15706
위암 초기에서 조금진행된 상태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암부위가 위의 상부 식도와 가까이 있어서 위 전체를 절제하여한다고 합니다.
너무 황당합니다. 방법이 없는지요?

웃는햇님  2022.02.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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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라  2016.01.17 00:38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

관리자  2016.01.16 13:09

안녕하세요. 월간암입니다.

위암은 병기와 관계없이 위치에 따라서 위의 절제 부분이 결정됩니다.
아무리 초기 상황이라 하여도 위치사 식도와 가까운 곳에 있으면 전절제술을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이 때 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해야 되는데, 바로 외과적인 수술을 진행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모색해서 치료할 것인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합니다.

병원이나 현대의학의 입장에서 암을 수술한다는 것은 암이 붙어 있는 장기를 떼어낸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즉, 자궁암이면 자궁을, 대장암이면 대장을, 위암이면 위를 몸에서 제거하는 것이 현대의학적인 암수술입니다.

그러나 암이 아무리 초기여도 몸속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날 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위를 절제하여 암이 더이상 자라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한번 수술이 진행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심사숙고하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위절제술을 했다고 암이 완치되거나 다시 건강을 회복한 다는 뜻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위가 없는 상태에서 생활해야 되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적응이 필요합니다. 또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다른 부위에서 암이 전이 되어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을 상기하시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게시판에 수술 여부에 대한 의견을 말씀 드리기 보다는 그동안 여러 암환자의 투병상황을 많이 지켜봐왔기 때문에 처음 암을 진단 받고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가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의사와 함께 또는 자바라님과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의견을 좀더 들어 보신 후에 신중하게 결정하시라는 말씀 드립니다.

암이 어느날 갑자기 그 곳에 생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더 여유 있는 마음으로 심사숙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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