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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작성자: 해워니 작성 일시2015년 09월 26일 16:28 분 방문자: 4721
안녕하세요?
가장 약한 진통제를 처방 받았는데 가장 근육통이 아픈날 드렸어요.
그동안 다른 약은 안드셨는데..

어제 그제 조금 식욕이 떨어지셔서 엄마 입맛에 맛는거 해드렸어요.
늘 생각하지만 단백질 비타민 철분등...
첫번째 항암할때는 잘드셔서 잘견디셨는데
이번에는 조금 힘드신거 같아요.

근데 기력을 차리시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 없을까요?

오리고기도 드리고 닭발도 요리해 드리고..기름기 없는 소고기도 가끔드리는데
여기는 외국이라 양갈비도 드리고...
제가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매번 정말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5.10.01 09:44

안녕하세요. 월간암입니다.

항암치료를 하게 되면 대부분 식욕저하와 함께 체력이 떨어집니다.

방법은 항암치료를 하지 않으면 다시 서서히 식욕이 생기고 체력이 생기게 됩니다.

더구나 나이가 연로하신 분들이니 체력이 떨어지면 여러 가지 심각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 보셔야 됩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한 번에 많이 못드시기 때문에 조금씩 여러번, 자주 음식을 드실 수 있게 하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음식이 맛이 없어서 못드시는게 아니라, 몸에 받아 들일 수 있는 상황이 안되기 때문에 드실 수가 없다는 점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항암치료를 진행하게 되면서 생기면 필연적인 상황이라 생각하시고 슬기롭게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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