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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은 소박한 밥상>의 박선영님표 김장김치 주문하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 일시2009년 12월 09일 18:02 분 방문자: 902063


월간암 취재차 박선영님이 살고 있는 강원도 <초록살림원>을 다녀왔어요.  박선영님은 녹색연합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자연을 담은 소박한 밥상>이라는 자연식 요리책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또,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아크릴 수세미 아실거예요. 쓰고 계신 분들도 많구요. 그 아크릴 수세미를 최초로 개발해내신 분이기도 합니다. 또 최초로 여성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면생리대를 개발한 분이십니다. 깜짝 놀라셨죠?

그 무궁무진한 아이디어와 사람과 환경에 대한 열정이 퐁퐁 끊이지 않고 솟구치는 정말 아름다운 분이셨습니다. 기사와는 별개의 얘기지만 이번에 방문해서 김장얘기를 들었답니다. 아는 지인이 김치를 부탁해서 담으려 하는데 환자들에게도 먹을 수 있도록 김장을 하셨답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여쭤보니 설탕을 전혀 쓰지 않고 야콘과 홍시로만 맛을 냈답니다. 고추도 직접 다 말린 태양초고추이고, 배추는 강원도 고랭지배추예요. 집 앞쪽 밭이 있는데 거기에 배추로 담갔답니다. 지금 이렇게 나오는 배추가 고랭지배추라고 하네요. 이전에 나오는 것은 고랭지라고 해도 여름배추라 맛이 덜하다구요.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우려서 천연조미료로 쓰고 여기에 요리책 쓰신 분답게 갖고 계신 10년 넘은 간장을 넣고 새우젓을 넣었습니다.

월간암에서 먼저 10kg을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이렇게 박스에 포장되어 옵니다. 강원도 평창의 박선영님 댁에서 먹은 점심상에 나온 생배추, 그리고 무를 그대로 볶은 반찬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다시 기억이 났습니다. 김치빛깔이 정말 예쁩니다. 배추는 아삭하고 중간에 넣은 무 맛도 기가막힙니다.

박선영님표 김장김치는 딱!! 더도덜도 말고 김장김치 그맛입니다. 집에 환자가 있으면 음식이 쉽지 않은 법이죠. 그중에서도 우리 밥상에는 김치가 빠지면 곤란하구요. 매운 고추맛이 암환자에게 안 좋다고 아직까지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시죠? 월간암 기사에서도 줄기차게 다뤘듯이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항암효과가 많습니다.

이제 주문하는 방법과 날짜, 금액을 알려드립니다.

▣ 10kg 1박스 : 45,000원입니다. 1인당 3박스까지 가능합니다.
    (택배비는 착불입니다. 1박스당 8,500원정도)

▣ 주문기간 : 12월 13일(일) 이번주 일요일까지 마감.

▣ 주문과 입금은 센터로 해주세요. 다음 주에 일괄 발송합니다.
     센터 02-861-2261 임실장 010-6751-1660

▣ 입금계좌 : 신한은행 100-022-204206 (예금주 암환자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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