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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원님들께 드리는 글
작성자: 돌고래 작성 일시2007년 12월 19일 21:47 분 방문자: 898069
* 후원회원님께 드리는 글 *

안녕하세요.
2007년 정해년(丁亥年)이 이제 마지막 한 달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후원회원님들께서도 복 많은 한 해를 지내셨는지요.?
암환자지원센터는 올해 서울에서 고양시 일산으로 이전을 하였으며, “월간암”은 벌써 15호 째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암환자지원센터의 홈페이지(//www.cpsc.or.kr)를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모두 후원회원님들의 성원으로 이같이 지속된 책 발행과 암환자지원센터의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며, 더욱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후원회원님들의 커다란 후원이 없었다면 아마도 암환자지원센터는 커다란 곤경에서 벗어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 번 전합니다.
비틀즈라는 영국의 유명한 음악밴드가 1969년에 발표한 애비로드(Abbey Road)의 앨범 중에 “결국 당신이 받는 사람의 양은 당신이 준사랑의 양과 같은 것이다.”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후원 회원님들이 1년동안 보내 주신 사랑의 양은 대한민국의 모든 암환우님들에게 전달되어 그 깊이와, 양을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 후원회원님들이 앞으로 받을 사랑의 양도 그와 같겠지요.

이제 암환자지원센터는 더 커다란 뜻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내년 부터는 암환자지원센터에서 진행해 왔던 암환자캠프를 암환자체험프로그램으로 변경, 확대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암환우님들은 더욱 즐겁고, 행복한 투병을 할 수 있는 육체적, 정신적 여건을 마련해 드리려고 합니다. 의료계, 종교계에서 암환자를 위해 활동 하시는 분들을 초대하여 육체적, 정신적 강의를 하고, 암환우님들끼리의 친목을 도모하여 동병상련의 아픔을 나누면서,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것입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의 병은 우리의 힘으로 나을 수 있음을 깨닳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행사를 더욱 발전 시켜 암환우님들이 쉴 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싶습니다.
2008년이 다가옵니다. 다가오는 2008년에도 암환자지원센터에 관심과, 애정어린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2007년이 가기 전에 암환우님들을 비롯한, 후원회원님들과, 후원기업등등, 1년 동안 암환자지원센터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과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007년 12월 26일 오후 2시에 2호선 3번출구 스타벅스 4층에서 조촐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시간이 되시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연말정산에 필요한 몇 가지 서류를 첨부하여 발송합니다. 더 필요한 서류가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되지만 그러지 못한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건강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2월 4일 암환자지원센터 사무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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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후원회님들께는 연말 정산용 영수증을 발행하여 모두 발송하였습니다.
행여 받지 못한 회원님께서는 연락주시면 다시 발송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화숙  2008.04.08 10:50

센터 후원 신청서는 언제쯤 열리나요?
하고싶은데 안되네요...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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